처음에 할머니는 매우 진지했다. 돋보기를 끼고 내가 어떻게 조작하는지 보면서 각 버튼의 기능을 자세히 들었다. 곧 할머니는 그녀가 배웠다고 말했다.
다음날, 나는 할머니의 핸드폰을 치려고 했지만, 그녀가 받지 않아서, 나는 어쩔 수 없이 그녀의 집 전화를 걸어 그녀에게 왜 핸드폰을 받지 않느냐고 물었다. 할머니는 내가 계속 받고 있지만 연결이 안 된다고 수줍게 말씀하셨다. 할머니가 아직 배우지 못한 것 같아서 전화로 다시 한 번 가르쳐야 했는데, 이제 할머니가 쓰겠다고 하셨다.
셋째 날 밤 1 1 시, 할머니가 핸드폰으로 전화하신다. 우리는 긴급한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 할머니는 전화에서 또 어색해, 그녀가 막 전원을 끄려고 한다고 했지만, 어찌 된 일인지 그녀는 우리 번호로 전화를 걸어 그녀의 핸드폰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할머니의 말을 듣고, 나는 할머니가 그녀의 핸드폰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배우기가 쑥스러웠기 때문에, 나는 참을성 있게 그녀에게 방금 문제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그녀가 그것을 사용하는 것을 배우도록 격려했다. 할머니는 마지못해 그녀가 다시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이미 며칠 동안 할머니 소식이 없어서 할머니가 정말로 그녀의 핸드폰을 필요로 하지 않는 줄 알았다. 일요일에 할머니를 뵈러 갔을 때, 나는 그녀가 이웃집에서 그녀의 조부모에게 핸드폰을 가르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그녀의 능숙한 모습을 보았을 때 즐겁게 웃었다. 할머니는 나를 뒤돌아보시고 휴대전화를 들고 즐겁게 웃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