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리얼리즘 도시 감성 드라마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황레이 감독, 임지동 감독, 심타오란 각본, 차이비윤, 손소룡, 완쓰웨이, 심타오란 주연으로 제작됐다. , 장타오, 왕위안휘, 창시신 등 '투게더'는 2019년 5월 18일 방송됐다. '너와 함께하고 싶어'는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린 메이야와 어우양이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나 멋진 결혼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첫 방송 당일 탄탄한 전개와 배우들의 뿌리 깊은 연기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드라마를 따라가게 만들었다. 시청률 3위권 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올 여름 다크호스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극중 인물들이 하나둘 등장하면서 조화롭고 사랑스러운 화풍이 순식간에 바뀌는 차이비윤이 연기한 린메이야는 등장하자마자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했다. 그녀는 어둠 속에서도 '시바견' 캐릭터를 마음껏 발휘하며 남자친구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은 그녀의 연기력에 안타까움과 함께 애틋함을 드러냈다. 손소룡은 자신만의 BGM으로 극강의 '탈출'을 선보였지만, 손에 막대사탕을 들고 색다른 대비와 귀여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극 중 여행 가방을 잘못 가져가는 바람에 '비밀 관찰자'로 변신했다. 우양은 메이야의 일기까지 올려 투표계에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정면 대결과 달달한 CP 센스. 배우들의 청량한 이미지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설정이 드라마에 더욱 볼거리를 더했다. 네티즌들은 “압박감 넘치는 전개, 배우들의 외모와 연기력은 최고!”라는 호평을 보냈다. 드라마에 대한 린 메이야의 사랑에 빠진 남자친구 시바견의 달콤한 일상 뒤에는 가족의 애정과 다른 감정들이 예고되면서도 가정식 식사는 갈등의 빙산의 일각을 드러낸다. 오우 가족, 그리고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잊을 수 없는 진정한 희로애락을 느끼게 되면서 이야기의 방향이 흥미진진해진다.
극 전체는 젊음의 활력과 부드러운 묘사를 활용해 신도시 청년들의 가치관과 사랑관에 집중하고 있으며, 가족 갈등, 직장 위기 등 극적 갈등이 강렬할 뿐만 아니라, 또한, 요즘 화제에 걸맞은, 빠르게 흘러가는 삶의 압박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는 감동과 진솔한 청춘의 사랑을 보여주며, 방송에 담긴 긍정적인 에너지를 엿볼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