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함량이 127g으로 라이트 다운으로 간주됩니다. 127그램의 다운 재킷의 두께는 따뜻한 셔츠의 두께와 같습니다. 100g 정도의 덕다운을 채운 옷은 가볍고 얇은 다운재킷으로 10도~0도 정도의 온도에서 착용하기 적합합니다. 따라서 다운 함량이 127g이면 라이트 다운으로 간주됩니다.
물론 다운 함량이 높을수록 보온성은 더 좋아지겠죠. 일반적으로 다운 충전량은 180~250g으로 많은 분들이 매일 착용하고 있으며, 영하 20도에서 영하 5도 사이의 기온에 적합합니다. 극한 수준은 영하 30도~영하 15도이며, 일반적인 다운 충진량은 200~300g이다. 또한 극한 수준은 영하 50도에서 영하 20도까지 이루어져 남극과 북극, 설산 등반 등 특수 극한 용도에 적합하며, 다운 충전량은 300g 이상이다.
다운 재킷 내용
다운 재킷에는 솜털과 깃털이 들어 있습니다. 다운은 거위, 오리 등 물새의 목부터 가슴, 복부까지 자라는 깃털이 없는 털로, 이 부분의 털은 물에 자주 잠겨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방수성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체온을 유지하고 추위에 저항하는 능력도 몸 전체에 있습니다.
또한 이 부위의 다운은 줄기가 없고 매우 부드러우며 섬유질이 길고 보풀이 많으며 접힌 부피가 작아 다운재킷을 만들기에 가장 적합한 소재입니다. 다운 재킷의 깃털은 위에서 언급한 다운 외에 신체의 다른 부분에 있는 털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중앙에 깃털 줄기가 있는 시트 형태입니다. 깃털의 보온성은 제한적이며 다운만큼 좋지 않습니다.
다운 함량이란 전체 깃털과 다운 중 이 옷에 충전된 벨벳과 벨벳의 비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다운 재킷을 구입했는데 충전재가 화이트 오리 솜털 90%, 화이트 깃털 10%라면 의류의 다운 함량이 90%라는 뜻입니다.
다운 재킷을 구매하실 땐 칼라에 부착된 제품 라벨을 먼저 살펴보셔야 합니다. 다운 함량이 50% 미만이라면 이미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운 의류에 대해 국가에서 규정한 최소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