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6월 11일 베이징 전시센터에서 '전국 에너지 절약 인식 주간, 전국 저탄소의 날' 및 '베이징 에너지 절약 인식 주간 및 저탄소의 날' 출범식이 열렸으며, 같은 날 '자발적으로 일주일에 하루 덜 운전하기' 캠페인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가 베이징 환경 거래소, 베이징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 공학 기술 연구소, 텐센트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 활동은 대중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 자동차 소유자는 코드를 스캔하거나 위챗 애플릿 '베이징 자동차 자발적 배기가스 감축 거래 플랫폼'을 검색하여 활동에 등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량 소유자는 주차 전후에 사진을 찍고 주행 거리를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주차 후 탄소 배출량 감축량을 판매하고 0.2~0.7위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4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전체 주차 횟수에 따라 주차 일수가 결정됩니다. 수익금은 전자 쿠폰과 같은 보상과 함께 WeChat 레드 패킷 형태로 지급됩니다. 대기, 중오염 경보의 경우 운행 중지 보상이 두 배로 늘어납니다.
자동차의 자발적 배출량 감축 방법론에 따라 계산된 탄소 배출량에 따라 배기량 1.6리터(포함) 이하, 1.6리터(포함)~2.5리터(포함) 이상, 신에너지 자동차(순수 전기자동차) 분류에 따른 자동차 소유자는 하루 운행을 중지하면 각각 0.5위안, 0.6위안, 0.7위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득 기준은 도시의 탄소 배출권 거래 시장 가격에 따라 조정될 예정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동차 배출은 베이징 지역 미세먼지의 중요한 원인입니다.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에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 질소 산화물 및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 가스와 같은 오염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2016년 베이징의 자동차 수는 5710만 대 이상에 달했습니다. 전문가 추산에 따르면 하루에 1km를 덜 운전하면 1년 동안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15년생 포플러 나무 한 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와 맞먹는 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