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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블도어는 왜 시리우스가 결백하다는 사실을 몰랐을까요?
볼드모트가 일으킨 두 차례의 마법사 전쟁에서 시리우스 블랙은 가장 비극적이고 희생된 인물 중 하나였어요. 그의 과실로 인해 친구들은 비극적으로 죽었고, 그는 10년 넘게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어요. 결국 그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했지만 사촌의 손에 죽었습니다.

그해 시리우스는 감옥에 갇혔지만 많은 의혹이 있었습니다. 핵심은 마법부가 승인 없이 그를 아즈카반으로 보냈다는 것이었습니다. 바틀 크라우치 주니어와 벨라트릭스 레스트랭 같은 실제 죽음을 먹는 자들도 심각한 재판을 거쳐 아즈카반에 수감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마법부는 왜 시리우스의 경우 그 과정을 생략했을까요? 더 이상한 것은 덤블도어가 전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제임스와 릴리의 아들 해리 포터가 어둠의 군주 볼드모트의 표적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덤블도어는 제임스에게 지독한 충성 주문으로 숨어 있으라고 조언했죠. 이 주문을 사용하려면 비밀 수호자를 지정해야 하며, 비밀 수호자의 영혼은 주문 시전자의 비밀에 묶이게 됩니다. 비밀 수호자가 직접 비밀을 밝히지 않는 한, 죽은 후에도 비밀은 발각되지 않습니다. 비밀이 장소라면 그 장소는 눈에 보이지 않고 감지할 수 없습니다.

제임스 포터는 원래 시리우스를 비밀의 수호자로 지정하려고 했고, 덤블도어도 이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행사 전에 시리우스는 제이미에게 마음을 바꿔서 피터가 친구들 중 가장 소심하고 볼드모트가 그를 노리지 않을 것이니 피터 페티그루를 비밀의 지킴이로 임명해 달라고 일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그게 문제였죠. 피터 페티그루는 오랫동안 볼드모트의 스파이로 활동해왔고, 이 즉흥적인 계획 변경으로 제이미와 릴리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마법부 장관, 코넬리 퍼지, 오러가 도착했을 때 시리우스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에 웃고 있었습니다(모든 변화가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나서 제대로 생각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퍼지는 현장에 남겨진 흔적과 증거, 시리우스의 히스테릭한 웃음소리를 토대로 그가 완전히 미쳐서 제이미와 릴리를 배신한 후 피터 페티그루를 찾아 폭발 주문으로 그의 몸을 파괴하고 주변의 12명의 머글들에게 퍼뜨린 것으로 추정합니다. 시리우스는 아즈카반으로 보내지기 전 며칠 동안 오러에 갇혀 있었어요.

우선, 원작과 영화 모두 과거 주문 발동 기록(신용카드 충전 기록 같은 것)에서 지팡이를 회수할 수 있다고 언급하지만, 시리우스의 지팡이는 폭발 주문을 발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러는 이를 사실상 무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시리우스는 포터 가문을 배신할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는 머드블러드에 대한 태도 때문에 이미 가족들과 결별한 상태였으니까요. 제임스와 릴리는 그의 가족이나 다름없었고 덤블도어도 그걸 알고 있었죠.

마지막으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마법부가 재판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리우스를 아즈카반으로 곧장 보냈다는 점입니다. 시리우스가 미쳤기 때문에 재판이 필요 없다는 것이 유일한 이유였습니다. 이것은 마법부 역사상 유일한 절차 위반이었습니다.

위와 같은 의혹을 바탕으로 덤블도어의 태도를 살펴보는 것은 흥미롭습니다. 그는 포터와 시리우스의 친구였고, 시리우스는 볼드모트와 싸우기 위해 불사조 기사단에 합류했습니다. 조직에 큰 보안 침해가 발생했으니 그는 이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습니다.

문제는 그리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덤블도어가 해야 할 일은 시리우스와 마주 앉아 한 번만 대화를 나누면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덤블도어의 능력으로 시리우스가 거짓말을 할 가능성은 없었고, 원작에서도 덤블도어가 사람들의 내면을 읽을 수 있다고 여러 번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덤블도어는 시리우스가 무죄라는 사실을 알고도 아즈카반에 보내진 사실을 묵인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그는 시리우스가 아즈카반에 머무르는 것이 전체 마법사 세계와 자신의 계획에 더 이익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

볼드모트가 해리를 죽이려 했을 때, 릴리의 희생적인 보호로 인해 살인 주문이 튕겨져 나와 볼드모트의 몸이 파괴되고 영혼의 일부가 해리의 몸으로 들어가면서 해리는 의도치 않게 호크룩스가 되었어요.

덤블도어는 볼드모트가 죽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어딘가에 숨어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해리는 나중에 스네이프가 말했듯이 "그를 일으켜서 돼지처럼 죽게 내버려 두었다"라고 말한 것처럼 미래에 볼드모트를 물리치는 열쇠가 되었습니다.

해리의 안전을 어떻게 보장할지가 덤블도어의 첫 번째 관심사였어요. 해리를 호그와트로 데려오는 것은 분명히 비현실적이었고, 덤블도어조차도 호그와트 내부에 죽음을 먹는 자(스네이프가 그 예입니다)가 침투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의 안전을 완전히 보장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덤블도어는 해리가 혈육과 함께 있는 한 릴리의 희생 저주가 여전히 작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기 때문에 해리 포터의 월경 가족은 거의 유일한 선택지였습니다(포터 가족은 없었고요). 그렇기 때문에 더즐리 가문은 10년 넘게 해리를 심하게 대했음에도 해리는 매년 호그와트로 돌아옵니다. 덤블도어는 "해리가 집이라고 부르는 한, 어떤 주문도 해를 끼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해리의 대부인 시리우스는 무죄가 입증되면 양육권을 차지하기 위해 싸울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면 마법부의 파벌들은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머글 무리보다 시리우스에게 예언의 아들 해리의 양육권을 주려는 경향이 더 강할 것입니다. 덤블도어는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해리의 비밀을 폭로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반대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딜레마 속에서 덤블도어는 10년 넘게 해리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 시리우스를 희생시키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덤블도어는 코넬리 퍼지(덤블도어는 마법학교 교장 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와 모종의 거래를 통해 마법부가 재판을 우회하고 시리우스를 감옥에 가두는 대신 아즈카반을 가장 낮은 수준의 보안으로 처리한다는 확신이 있을 경우에만 재판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식으로 코넬리 퍼지와 오러들은 수배자를 잡았고 시리우스는 아즈카반에서 천천히 정신을 차릴 수 있었고 해리 포터는 생리 기간 동안 집에서 자랐으며 모든 것이 덤블도어의 계획대로 진행되었습니다.

해리 포터에서 죽음의 성물이 무엇인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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