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6 월 6 일, 햇빛이 맑고 식물이 극에 달했다. 여자들이 산비탈로 몰려들어 술바닐라라는 나물을 파냈다. 주약재는 바얀향 등 약재를 섞어 햇볕에 말려 갈아서 매우 섬세한 쌀겨와 섞어 주먹 크기의 완자를 만들어 어두운 위층에 놓는다. 하얀 털이 한 층 자라서 태양 아래로 옮겨서 말리면 효모 양조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제작 과정은 금기가 많고 부두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직 소수의 가정이 이런 활동을 견지하고 있지만, 작은 작업장은 산적주와 약품을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의 주약은 수십 종의 약재를 배합할 수 있으며, 레시피에 따라 양조하는 술스타일도 다르다.
양조도 모든 가족의 일이다. 시장에 가서 술을 사는 사람은 거의 없고, 모두 직접 만든 현지 술을 마신다. 어떤 식량이라도 쌀,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양조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심지어 양매, 닭갈고리 등 야생과도 양조에 쓸 수 있다. 원료를 삶아 큰 나무통에 넣어 말리고, 약주를 골고루 섞는다. 술향이 나고 거품이 항아리 위에서 튀어나와 술가루로 변하면 술을 익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