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요건 및 개선대책 : 부식질이 많은 사양토와 식양토(pH 5.5~6.5)에서 잘 자랄 수 있다. 남쪽의 흙이 무거운 곳에서는 집에서 만든 잎곰팡이 흙(잎을 모아 만든 흙, 산성 흙, 닭똥, 숯가루)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혼합하기 전에 원래의 점토 블록을 모두 분해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토양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고심재식은 지하수위가 1미터 미만인 곳, 즉 식재구 전체를 수평으로 만든 후 그 위에 흙을 쌓아 모종을 심는 곳에서 사용하는 공법이다. 북부 지역의 알칼리성 토양에는 유황분말이나 황산제1철을 시용하여 pH를 6 정도로 조절해야 합니다. 제곱미터당 유황분말 2g을 도포하고 유효기간은 1~2년으로 하며 매년 측정하여 pH가 7을 넘지 않는지 확인한다.
심는 시기: 이른 봄, 보통 2월이나 3월에 흙이 녹은 직후에 심습니다. 심기 전에 토양을 조심스럽게 준비하십시오. 평평한 땅에 심는 경우 직경 1m, 깊이 0.8m의 구멍을 파낼 수 있습니다. 먼저 구멍의 절반 깊이를 개선된 흙으로 채운 다음, 구멍 중앙에 묘목의 뿌리가 모든 방향으로 펴지도록 묘목을 놓습니다. 흙을 조금 채운 후 묘목을 살짝 위로 들어 올려 뿌리가 완전히 펴지게 한 후 가볍게 밟아줍니다. 묘목을 심는 깊이는 위쪽 묘목의 뿌리가 땅에서 5cm 떨어져 있어야합니다. 식재 후 물둥지를 만들고 충분히 관수합니다. 마지막으로 묘목과 같은 높이의 대나무 조각으로 지지하여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합니다.
가뭄 예방: 묘목은 심은 후 가뭄 피해를 받기 쉬우며, 심는 동안 충분한 물을 주는 것 외에도 토양을 촉촉하게 유지하되 물이 쌓이지 않도록 8~10일에 한 번씩 관개해야 합니다. 관개 후 제때 흙을 풀어주고, 지표면을 잔디로 얇게 덮어 수분 증발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식재 후 2~3년 이내에 나무 줄기가 마르지 않도록 짚으로 감싸면 됩니다. 그러나 2~3년이 지나면 묘목에 새로운 뿌리가 돋아나고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점차 높아지기 때문에 풀로 감싸줄 필요는 없습니다.
생육기 관리 : 1년에 2번, 산성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는 겨울비료로 겨울이나 초봄에 콩떡, 닭똥, 분해비료 등의 유기비료를 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꽃이 진 후에 황산암모늄, 황산제1철, 과인산염 등 속효성 비료를 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큰 나무에 비료를 줄 때는 구멍을 뚫는 방법, 즉 나무 수관 가장자리: 정사영선에 약 10cm 깊이의 원형 도랑을 파고 비료를 주는 방법을 채택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뿌리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나무가 자라면서 비료 고리 도랑의 직경과 깊이도 증가합니다. 벚꽃의 뿌리는 얕아 배수와 통기성이 좋아야 하며, 특히 뿌리 분포 범위 내에서는 사람, 동물, 차량이 나무 주변의 흙에 닿아서는 안 됩니다. 보행자가 짓밟으면 나무가 약해지고, 수명이 단축되며, 뿌리가 썩거나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지치기 및 유지 관리: 가지치기 작업에는 주로 시든 가지, 다리가 긴 가지, 겹치는 가지, 병든 가지, 벌레가 있는 가지를 잘라내는 작업이 포함됩니다. 또한, 큰 벚나무의 줄기에 가지가 많이 자랄 때에는 강한 가지 몇 개는 그대로 유지하고 나머지는 밑동에서 잘라내어 통풍과 빛 투과를 원활하게 해야 합니다. 가지치기 후에는 가지치기한 가지의 상처를 제때에 약으로 소독해야 비가 내린 후 병균의 침입과 부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면 벚꽃 껍질이 노화되고 손상되기 쉬우므로 제때에 제거하고 소독해야 합니다. 그 후, 잎곰팡이 흙과 숯가루를 이용해 썩은 부분을 감싸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촉진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