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불경신'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은 대부분 '부불경신'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된다. 서로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장샤오와 란란 역을 한 사람이 연기한다는 점에서 유시시의 부담감도 뚜렷하다. 지금까지 일부 네티즌들은 유시시가 우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너무 선정적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드라마 자체가 감정의 얽힘으로 가득 차 있지만 이러한 비극은 의도한 것이 아니고 이야기가 합리적이며 우는 장면이 있다"고 말했다. ”
유시시는 최근 몇 년간 패션 드라마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의상을 더 많이 촬영했다. 사실 현대극을 촬영해 보면 사극 속 캐릭터와 실제 드라마의 연기 방식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극은 어느 쪽이 더 직접적인가요? "저는 딱히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요. 사극이든 현대극이든 연기에 대한 도전은 똑같거든요. 어떤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찍고 싶어요. 역할만 좋다면, 둘 다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스텝 바이 스텝' 제작 및 구성 논란과 함께 유시시의 연기력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하지만 유시시는 자신이 촬영에 전념하기 위해 한 일이며 관객들이 각자의 경험을 하는 것은 정상이라고 말했다. "일부 의견은 선의이고 객관적입니다. 특히 팬들의 의견입니다. 제가 더 잘할 수 있기를 바라며 노력하는 원동력이 되므로 의미 있는 의견을 흡수해 적응해 나가겠습니다."
촬영 과정에서 유시시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옛 친구들과 재회하게 되어 매우 기뻤다. "인생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날 기회는 실제로 더 이상 없습니다. 그들 중 대부분은 촬영 중입니다. '부불경신'의 출연진은 거의 모두 '부불경신'의 원래 출연진 출신입니다. 모두가 다시 함께 작업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촬영을 하지 않을 때에도 서로를 더 잘 알아가고, 놀림도 많이 받고, 힘든 장면도 덜 힘들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