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증상
항문낭염은 선분비물이 항문낭에 축적되어 점막에 자극이 가해져 발생하는 염증이다. 이 질병은 소형견과 고양이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대형견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픈 개와 고양이의 항문은 염증이 생기고 부어오르며, 꼬리를 핥고, 배변을 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으며, 엉덩이를 두드리는 것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개나 고양이의 몸에 접근하면 비릿한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염증이 심해지면 항문낭이 터져 노란색의 묽은 분비물이 다량 배출되는데, 여기에 고름이 섞여 있다. 항문 탐침 결과 항문에 누공이 형성되어 통증 반응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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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계획
치료 원칙은 원인을 제거하고 염증을 줄이는 것입니다.
·내용을 삭제하세요. 개나 고양이의 꼬리를 들어 올려 항문을 노출시킨 후 엄지와 검지로 4시와 8시 방향의 항문낭 입구를 꽉 쥐거나, 검지를 항문에 넣어서 짜내거나 바깥쪽 엄지손가락으로 항문낭의 내용물을 제거합니다. 그런 다음 항염증제 등을 주머니에 주입합니다.
[처방 1] 아목시실린, 개: 10~20mg/kg, 1일 2~3회, 5일간 5~10mg/kg, 피하주사/정맥주사/근육주사 , 하루에 2~3회, 5일 동안.
[처방 2] 암피실린, 개 : 20~30mg/kg, 경구, 1일 2~3회, 10~20mg/kg, 정맥주사/피하주사/근육주사, 2~3회 하루에 몇 번.
[조제법 3] 수누오(아목시실린 및 클라불란산칼륨현탁액), 개/고양이 : 0.1ml/kg, 근육주사/피하주사, 1일 1회.
·항문낭에 궤양이 생기거나 치루가 생긴 경우 수술적으로 항문낭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항문 괄약근과 거상근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