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품종과 생활 환경에 따라 발정이 시작되는 시기도 다릅니다.
일부 고양이는 4~5개월부터 비교적 일찍 발정이 시작되고, 일부 고양이는 나중에 약 1세부터 발정이 시작됩니다. 발정 중에 고양이는 불안해 보이고 엉덩이를 여기저기 문지르며 고통스러운 징징거리는 소리를 냅니다. 각 발정은 약 1~2주 동안 지속됩니다. 다음 세대의 고양이를 간호할 계획이 없다면, 자궁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중성화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수컷 고양이는 보통 생후 6개월쯤에 발정이 시작되며, 늦어도 1살이 넘으면 발정이 되면 꼬리가 올라가고, 소변을 자주 보거나, 식욕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약 주인이 고양이를 교배시키거나 새끼를 낳을 의사가 없다면, 생후 6개월쯤 되었을 때 전문 애완동물 병원에 데리고 가서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